올해말까지 자사주 3.3% 즉시 소각 계획도
현대백화점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7년까지 연간 배당 지급총액을 500억 원 수준으로 단계적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내년부터 기존 기말 배당과 별도로 반기배당을 최소 100억 원 이상 시행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말까지 보유 자사주 3.3%에 해당하는 77만 3628주(1주당 5000원)를 소각할 방침도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3년 내 백화점 평균을 상회하는 자기자본이익률(ROE) 6% 이상의 목표치도 공개했다. 또 주가순자산비율(PBR)을 3년 내 백화점 평균을 상회하는 0.4배 이상, 장기적으로 0.8배 이상으로 높이는 목표도 공표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
[단독] 공모가 인플레에 개미들 IPO 시장 떠났다
온라인 기사 ( 2024.11.07 13:31 )
-
“하나둘셋 !” 삼성 갤럭시 광고, 혹평 쇄도에 하루만에 ‘조용히’ 내렸다
온라인 기사 ( 2024.11.06 17:26 )
-
[단독] 이낙연 동생 이계연, SM그룹 주요 직책 사임 배경은?
온라인 기사 ( 2024.11.05 1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