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최근 '경산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 등 2개 조례를 일부 개정·공포했다.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에게 수강료 감면과 감면 대상자 확대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평생학습관 간 수강료 징수 기준 정비(여성회관과 문화회관 수강료를 4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조정)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료 면제 대상자 확대(8개 유형으로 확대 및 일원화) △문화회관 개방 시간 조정(동절기 21시에서 연중 22시로 연장) 등이다.
수강료 조정 및 감면 대상자 확대는 2025년 상반기부터 시행된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열정에 부응하고자 의견을 수렴해 조례 개정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경산은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산시, 2025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 답례품 재정비 및 신규답례품 발굴 통한 새로운 도약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답례품을 재정비하고 기부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새로운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한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농‧축‧임산물 △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관광‧서비스 등 세 가지로 나뉜다.
12월 말 공급 계약이 만료되는 기존 공급 업체를 포함해, 2025~2026년 상반기까지 경산시에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적기에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자(법인)로, 접수는 이달 26~28일 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업체의 제안서와 증빙 서류를 검토하고 현장 실사를 진행한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 업체를 선정한다.
한편 경산시는 다음달 25일까지 경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관련 정보는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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