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만 원에 조립형 소형 주택 배송…부지 매입과 상하수도 설치는 별도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심지어 아마존 쇼핑몰에서 1만 5678달러(약 2200만 원)의 저렴한 가격에 집을 마련한 사람도 등장했다.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된 콘텐츠 제작자인 네이선 그레이엄의 틱톡 영상을 보면 실제 이 가격에 근사한 집 한 채가 뚝딱 완성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레이엄이 아마존 쇼핑몰에서 주문한 ‘잭세너 스토어’의 ‘이동식 조립형 소형 주택’은 거대한 아마존 박스에 담겨 배송된다. 상자를 펼친 후 몇 분 만에 뚝딱 집 한 채가 조립될 정도로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욕실, 샤워 시설, 배관, 주방과 함께 심지어 전기 배선, 방수, 방풍, 단열, 내진 기능도 갖추고 있다. 내구성이 뛰어난 강철로 제작됐으며, 현관문과 창문에는 잠금 장치가 설치돼 있어 안전하다. 단, 상하수도 시스템만큼은 직접 설치해야 한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는 하지만 한 가지 문제는 있다. 바로 땅 문제다. 이동식 주택을 설치할 부지는 따로 매입해야 한다. 출처 ‘더선’.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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