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6일 ‘지역과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상생 활동’을 가치로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4년 세 번째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1월 ‘소외계층 나눔’ 4월 ‘ESG 실천’을 테마로 실시된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는 ‘지역 사랑’을 주제로 BNK금융그룹의 주요 영업지역인 부산, 경남, 울산, 서울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 1200여명이 참석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부산에서는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을 포함한 그룹 대표단과 임직원 400여명이 해운대에 집결하여 갈맷길 2-1구역 (동백섬-미포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미세플라스틱과 담배꽁초로 인한 해양오염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코밍’ 행사를 전개해 ESG 경영과 지역 상생에 진심인 BNK의 의지를 실천했다.
이와 함께 경남 지역 400여 명의 임직원은 진주 8경 중 하나인 남강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으며, 울산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인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서울 은 한강공원 일대에서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하는 BNK 사회공헌의 날은 지역과 소통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최근 발표된 2024년 ESG 경영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특히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얻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 현지 직원 대상 ‘2024 BNK 글로벌 위크’ 개최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최근 그룹 계열사의 해외 현지 직원들을 초청해 ‘2024 BNK 글로벌 위크’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NK금융그룹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워크숍’으로 해외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룹의 가치 공유 및 이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계열사 내 8개국 30명의 현지 직원들이 참석해 닷새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내부통제 연수를 포함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 위주의 연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업문화 및 그룹 글로벌 비전 연수 △본사 및 IT전산센터 견학 △BNK썸 농구단 경기관람 △CEO와 함께하는 글로벌 화합의 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12일 ‘글로벌 화합의 밤’ 행사를 통해 CEO와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직원에게 그룹의 비전과 가치를 직접 공유할 수 있었다”며 “BNK가 글로벌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해외 현지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현지 직원에 대한 투자와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글로벌 연수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해외 현지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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