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 진행했지만 상호 합의 이르지 못해”
특수가스 사업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이물질 제거에 사용되는 삼불화질소(NF3)를 생산하는 부문이다.
효성화학은 지난 7월 해당 사업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회사 측은 "특수가스 사업 매각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지만 상호 합의에 이르지 못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신용평가는 이날 효성화학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은 BBB+로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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