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시장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중교통 환경 개선할 것”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소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대중 편의시설이다.
시는 승강장 내부에 냉난방기 및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해, 혹한기에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오산역환승센터는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자리해 일평균 버스정류장 이용객 수가 7천여 명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인 만큼 이번 스마트버스승강장 설치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지난 23일부터 오산역 광장 일원에서 오(Oh)! 해피 산타마켓이 개막한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를 방문하는 시민 및 인근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의 대기시간 불편과 곧 다가올 본격 추위에 서둘러 대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
셀트리온,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서 신약개발 비전 제시
온라인 기사 ( 2025.01.08 20:43 )
-
파주시, ‘기초연금·생계급여’ 연계...노인복지 해결 앞장서
온라인 기사 ( 2025.01.09 20:36 )
-
공항철도, 공항의전 전문업체 '올댓아너스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온라인 기사 ( 2025.01.09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