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2월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Play on Busan’ 연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lay on’ 문화행사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BNK금융그룹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2월 첫 번째 행사는 가수 ‘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로 12월 10일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개최한다.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강연과 랩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관람 응모는 12월 5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며, 12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행사는 12월 20일,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발레공연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 공연은 지역대표 발레단인 부산발레시어터가 맡아 예술감독이자 호두까기왕자역에 정성복, 어린클라라역 조현서, 드로셀마이어역 조한얼, 클라라역 정소희 등 무용수 40여명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12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연말을 맞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풍요로운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11월 27일 열린 ‘Play on Busan’에는 지역대표 국악 공연단체인 ‘퓨전프로젝트 가이아’팀을 초청해 4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을 접목한 공연을 선보여 많은 호응과 감동을 선사했다.
#부산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1월 28일 오후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은행은 1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를 재원으로 신용보증서를 발행해 총 230억 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기업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 패키지 우대금융’ 이용 기업에게 부산은행은 대출금리 및 수출환가료 우대, 보증료 지원, 외국환수수료 우대 등의 특별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보증한도 최대 2배 상향, 보증비율 및 보증료율 우대 등의 추가 혜택을 드리기로 했다.
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미국 대선 이후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수출기업들에게 이번 금융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국내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출기업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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