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정우성이 강호동에게 삼겹살을 선물하는 센스남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현장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정우성은 강호동을 위해 삼겹살을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촬영에서 정우성은 강호동의 복귀를 기념해 평소 강호동이 좋아하는 삼겹살과 친필 카드를 작성해 선물했다. 제작진도 몰랐던 깜짝 선물에 강호동과 MC들은 크게 감동했다.
하지만 정우성이 건넨 친필 카드에는 놀랄만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강호동은 정우성의 카드를 읽다가 충격을 받고 곁에 있던 유세윤과 광희도 모두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우성은 ‘무릎팍도사’에서 과거의 연인 이지아와 관련한 일을 고백하는 등 그간 담아놨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고 알려져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우성의 회심의 친필 카드와 이지아에 관련한 이야기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15분 방영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