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국장 총괄로 10개 조 30명 비상대책반 운영
시는 4일부터 도로교통국장을 총괄로 한 10개 조 30명 규모의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파업 기간 동안 택시 운행을 독려하고, 출퇴근 시간대 버스 집중 배차 및 예비차 투입을 통해 시민 불편과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누리소통망(SNS), 공동주택 안내방송, 버스 정보 안내기,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파업과 타 교통수단 이용에 대한 내용을 알릴 계획이다.
실제 파업이 발생할 경우, KTX는 평시 대비 66.7%,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호)는 58.3%~62.2%, 화물열차는 21.6% 수준으로 운행률이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광역전철(경의·중앙선)의 경우 출퇴근 시 일부 열차가 미운행되고, 평시에도 60% 수준에 그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철 이용 시 해당 역에 문의하거나 지하철 정보 앱 등을 통해 출발시간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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