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농구·탁구 등 체육공간과 138석 관람석 마련
시는 그동안 관산동 주민들의 열악한 체육 환경 개선 요구를 반영해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준공된 관산다목적구장은 관산동 115-19번지 관산근린공원 내 위치한 체육시설로 총 44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상1층 연면적 986.62㎡(약 300평) 규모의 다목적 체육시설이다.
실내에는 배드민턴·농구·탁구·GX 등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과 관람석 138석이 비치돼 다양한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차량 28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북한산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준공식 행사에 참석해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관산동에 관산다목적구장이 건립돼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주민들을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접근성 높은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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