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정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공고한 한미연합 방위태세도 강조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임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외교·안보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고 한미동맹도 흔들림 없이 계속 유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미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북핵 위협과 러·북 협력이 지속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그 어느 때보다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설명에 사의를 표했다. 한국의 민주주의를 신뢰한다면서 한국의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평가했다. 이어 한미동맹은 여전히 변함없으며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발전·강화를 위해 한국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임기 중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온 바이든 대통령의 관심과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발전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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