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등 11억원 투입...제3땅굴 모노레일·도라전망대 전기관람차 설치
열린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 공모를 통해 파주시 등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파주시에서는 DMZ의 주요 명소인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가 열린관광지로 지정됐다.
시는 국비와 시비 총 11억 원을 투입해 제3땅굴 모노레일 교체, 도라전망대 전기관람차 설치, 장애인·노약자 안내 체계 개선 등을 통해 관광지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디엠지(DMZ) 평화관광지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되면서 마장호수, 임진각, 공릉관광지에 이어 파주시 주요 관광지가 모두 무장애 관광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디엠지(DMZ)를 비롯한 세계적인 관광 자원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관광 약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편리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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