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부시장, 실국단 등 긴급 현안 점검 회의 개최
시에 따르면, 주광덕 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민생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공직자들의 기강 확립과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 관내 소비 진작과 지역 경제 안정 대책, 대설·한파·화재 등 겨울철 재난 예방 점검 및 신속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지원과 비상 의료 체계 강화 등 복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도 강조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내수경기 침체와 정국 혼란 등으로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 모두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주어진 사명과 역할에 충실하고, 민생을 살피는 일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의 일상에 한치의 불안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민 행정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오직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 생활 안정에 집중해 시정 신뢰도를 최고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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