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연천시설공단, 재난대응 협력 강화 추진

지난 10일, ‘재난안전 협의체 구축’ 협약 체결

[일요신문]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수)이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경기북부 재난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 협의체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가평군시설관리공단

지난 10일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두 지역 재난안전의 실효성 제고와 상호간의 안정적인 교류를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제반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 관계자들은 경기 북부 재난안전 대응 강화를 위해 자연연계를 통한 긴급복구지원, 유사 기능 시설에 대한 공유와 협력은 물론 재난발생 시 이재민에 대한 의연 금품, 기부 등 물품지원과 피해지역을 조속한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와 구호활동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약속했다.

최승수 이사장은 “협의체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과 견고한 대응체계 구축과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하나 된 마음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