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10일 경상남도와 경남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열린 ‘2024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해 정부가 포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남동발전은 ‘함께 나누는 행복, KOEN Together’라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본사 및 전 발전소로 구성된 KOEN 나눔봉사단을 운영해 취약계층 지원, 농촌봉사활동, 재난구호활동 등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에너지절약 확산’ 범국민 홍보캠페인 시행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16일 경남 사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와 ‘겨울철 에너지절약 확산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한파로 인한 난방수요 급증에 대비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에너지절약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이날 본사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전사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남동발전은 단열 시트지인 에어캡(뽁뽁이), 문풍지, 커튼을 활용한 틈새 열손실 최소화, 샤워시간 5분 줄이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 안내문과 방한용품을 배포했다.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20℃를 지키기 위한 온도 주의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도주의는 ‘온도를 주의(注意)하자’, ‘온도주의(主義)자가 되자’ 등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남동발전은 지난 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24년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겨울철 에너지절약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온도주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다양한 에너지절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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