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고양이 안에 숨겨진 DJ 본능을 일깨워라.” 반려묘를 키울 때 필요한 것이 스크래처다. 발톱을 갈고 다듬는 습관이 있기 때문. 해외 쇼핑몰에 ‘턴테이블 스크래처’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내구성이 튼튼한 골판지 스크래처가 레코드판 모양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제품을 긁으면 마치 DJ가 된 것처럼 LP를 긁는 모습이 연출된다. 뻔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웃음을 유발하며, 어디에 놓아둬도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한다. 가격은 29.95달러(약 4만 30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m/dp/B006YR6EK8
간편하게 일상 기록하세요 ‘9초 동영상 카메라’
‘큐 카메라(kyu camera)’는 평범한 일상을 9초 동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는 카메라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휴대하기 쉽도록 포켓 사이즈로 제작됐다. 무엇보다 조작이 간편하다. 버튼만 누르면 촬영이 시작된다. 하루 최대 촬영 횟수를 27개로 제한해 동영상 하나하나의 가치를 높였다. 전용 어플을 통해 편집하고, 커뮤니티 내 공유도 가능하다. 스포티파이와도 연동되므로 좋아하는 음악을 입히면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 가격은 3만 2000엔(약 30만 원). ★관련사이트: kyu-core.com/product
평범한 벽이 시계판으로 ‘스마트 광학 시계’
유니크한 벽시계를 찾고 있다면 관심이 갈 만한 제품이 등장했다. 어떠한 벽에도 걸 수 있는 멋진 조명 시계다. 손바닥 크기의 장치를 벽에 고정하면 평범한 벽이 빛나는 시계 판으로 바뀐다. 흔히 시계에 있는 바늘과 다이얼을 없앤 대신, 정교한 광학 포인터를 사용한다. 화려하고 선명한 빛줄기가 시간을 정확히 표시해주는 것. 스마트폰 앱을 통해 낮과 밤에 알맞게 광선 강도를 조정하고, 바늘을 짧게 하거나 두껍게 만들 수도 있다. 가격은 419달러(약 60만 원). ★관련사이트: bit.ly/3DmBFkn
시원하게 꾹꾹 ‘지압 마사지 롤러’
뻐근한 목과 등, 허리의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마사지 롤러다. 마치 힘센 고릴라가 지압 마사지를 해주는 것처럼 뭉친 근육을 꾹꾹 눌러 풀어준다. 직경 5.5cm의 원형 롤러가 5개나 장착돼 있다. 스틱 모양의 딱딱한 마사지 롤러와 달리, 한 번에 5개 부위를 마사지해준다는 점이 기쁘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로 제작해 거의 모든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다. 등과 허리뿐 아니라 허벅지와 종아리 등 하체에 사용해도 좋다. 가격은 1880엔(약 1만 75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D7LQ57SB
섭취한 음식 자동 분석 ‘칼로리 영양 체크기’
칼로리와 영양가를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웨어러블 제품이 출시됐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체크기를 목걸이처럼 목에 걸거나 옷에 부착한다. 수동으로 입력하지 않아도 식사나 간식, 음료 등 하루에 섭취하는 모든 것을 기록해준다. 4K 인공지능 카메라가 음식을 자동으로 촬영하고 실시간 분석하는 방식이다. 칼로리는 기본이며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영양까지 분석한다. 무게는 27g으로 가벼워 하루종일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가격은 199달러(약 28만 원). ★관련사이트: getdrop.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