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이날 임금협약 체결로 10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달성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임금 2.5% 인상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자녀수당 지급 △10년 무분규 기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지급 △합리적인 복지제도 운영을 위한 노사 TF 발족 등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경영진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이끌어가는 '노사 공동 혁신위원회' 운영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 지난 9일 전 직원 직무급제를 도입을 이뤄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노사가 함께 협력과 신뢰의 노사관계를 구축한 덕분에 10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하고 국민이 선택하는 철도 운영기관으로 발돋움했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더욱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
최대호 안양시장 "핵심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민생경제, 사회안전망, 미래도시조성 집중"
온라인 기사 ( 2025.01.21 22:36 )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2025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 수상
온라인 기사 ( 2025.01.21 22:19 )
-
경과원, 도내 섬유기업 스페인서 392만 불 수출 상담 실적
온라인 기사 ( 2025.01.21 2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