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동요 대축제'는 이천시민, 동요 애호가, 출연자와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 최예림 등이 출연해 동요와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노래로 보답하는 특별공연과 동요와 태권도를 접목한 태권 한류 팀 공연, 전국 각종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어린이들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동요의 매력을 만끽하고 감동을 선사한 시간이었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는 동요 도시 이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어린이들과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 ‘반달’을 함께 부르는 화합의 장을 펼쳐 관객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동요 대축제를 통해 전국적으로 동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동요 문화를 맘껏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동요 도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
최대호 안양시장 "핵심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민생경제, 사회안전망, 미래도시조성 집중"
온라인 기사 ( 2025.01.21 22:36 )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2025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 수상
온라인 기사 ( 2025.01.21 22:19 )
-
경과원, 도내 섬유기업 스페인서 392만 불 수출 상담 실적
온라인 기사 ( 2025.01.21 2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