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회사 책임규명 위한 지지 서명에 8천명 참여
11월 6일부터 12월 25일까지 7주간 실시한 서명운동에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원과 부산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해 흡연 폐해에 대한 담배회사의 책임 규명을 강력히 촉구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도 앞선 10월부터 공급자 단체, 소비자 단체, 학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지금까지 총 8,000여 명의 담배소송 지지서명을 받았다.
최덕근 본부장은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흡연진료비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담배회사의 흡연폐해 책임을 규명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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