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 무안 합동분향소 조문
[일요신문]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신욱(68) 후보가 30일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참사 현장인 전남 무안공항 합동분향소를 직접 찾아 조문했다.
강 후보는 이날 박창범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설치된 사고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진심 어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강 후보는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국가 애도 기간(1월 4일)까지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슬픔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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