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
혹한기 전술훈련은 겨울철 극한(劇寒)의 상황에서 전·평시 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통한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공병·방공·화생방·의무 등 다양한 병과의 지원배속부대와 궤도장비 기동부대가 함께 동계작전 간 제병협동 수행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단 전 장병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 제병협동훈련 △공지합동 전투사격 △궤도장비 장거리 기동훈련 △동계 포탄사격 등 주·야간 병력 및 궤도장비, 차량의 이동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일부 구간(37·43·46·47번 국도, 56·78·372·387번 지방도 등)에서 교통통제 및 차량 감속운행이 예상된다.
수기사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기동로를 사전 점검하고 교통 혼잡 예상지역에 안전통제관과 군사경찰을 위치시키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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