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영장 집행 막은 경호처 해체 언급 및 최상목 대행에 “영장 집행 협조토록 명령하라” 당부
김동연 지사는 경호처장을 체포해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경호처장과 가담자들은 내란 우두머리를 따르는 조폭집단과 다름없습니다.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체포해 엄중 처벌해야 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경호원들에게는 국가의 적법한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경호원 한 명 한 명은 내란 수괴의 불법 명령이 아니라 국가의 적법한 명령에 복종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내란도 모자라 내란 수괴 체포마저 실패한다면 국격은 또다시 추락할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회복력에 대한 의문도, 경제 불확실성도 커질 것입니다”라며 시급히 체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상목 대행에도 “즉시 경호처에 영장 집행에 협조하도록 명령하십시오”라고 촉구했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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