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자전거 운영체계 도입, 자연친화 자전거도로 수립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시민단체, 교육기관, 개인 등을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해왔다.
파주시는 공유 자전거 운영체계를 도입한 것과 하천을 중심으로 하는 자전거도로 기본구상을 수립한 점 등을 인정받아, 2024년 행정안전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장관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통해 자전거 이용시설을 확충하고 하천 중심의 자연친화적 자전거길을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방치자전거 관리 체계를 마련해 도시 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장관상 수상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시민 여러분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경기도주관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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