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에 공공주택과 상업시설을 조성해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1년 '공공주도 3080+ 4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2023년 7월 복합지구로 지정되어 본격 추진되고 있다.
iH는 복합지구의 상징성 및 도시 맥락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7호선 굴포천역과 연계한 상가시설과 아파트를 배치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국제건축가협회(UIA) 공인 국제설계공모 입상 경험이 있는 국내외 건축사나 최근 10년간 신진건축사 제한공모에서 당선된 경력이 있는 건축사들이 참여할 수 있다.
상기 건축사는 본 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전체 마스터 플랜을 주관하는 건축사사무소와 협업해 설계 제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 설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신진 건축사들의 참여로 참신한 설계와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구현된 특색 있는 공간이 창출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의 건축 디자인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
남양주시, 장애인 선택권 보장...개인예산제 도입
온라인 기사 ( 2025.01.07 19:10 )
-
전진선 양평군수, “매력 양평 만들기” 2025년 강상면 소통한마당 성료
온라인 기사 ( 2025.01.07 18:47 )
-
광명시, 광명청년예술창작소 2월 1일 문 연다
온라인 기사 ( 2025.01.07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