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닌 귀여운 강아지…외눈처럼 보이는 부분은 주둥이
최근 동그란 외눈박이의 정체에 대한 해외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기괴하지만 한편으로는 사랑스러워 보이기도 하는 이 생명체는 다름 아닌 강아지다. 즉, 눈처럼 보이는 하얀 부분은 눈이 아니라 주둥이다. 하얀 주둥이와 검은 코, 그리고 검은 눈을 가진 검은 포메라니안이다.
영상을 올린 빈치 드룬크는 ‘레딧’에 올린 글을 통해 “동생의 반려견을 촬영한 사진이다”라고 밝히면서 “내 높이에서 내려다보면 정말 이렇게 보인다. 볼 때마다 하나의 거대한 눈처럼 보인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반려견의 이런 당황스러운 모습은 점잖은 성격 때문에 더욱 으스스하게 느껴진다고도 했다. 드룬크는 “짖지도 않고 조용히 집 안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정말 무섭다”면서 “검은색 털뭉치 사이로 커다란 눈알만 보이거나, 아니면 분홍색 엉덩이만 보인다”라며 볼 때마다 놀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레딧’.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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