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도출된 의견들은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추진한다.
시는 1월 9일 초이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낮뿐만 아니라 저녁과 주말에도 진행해 시민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더해 불필요한 의전을 간소화하고, 하남시청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참여·소통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유튜브 다시보기 누적 시청자 수가 1만여 명에 달하며, 주민 참여 방안 개선의 성과를 보여줬다.
한편, 시는 동별 주민과의 대화에 12월 31일부터 유관단체원 외에도 시정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참여자를 모집해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자치행정과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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