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설 명절 특별 온라인 직거래장터 24일까지 운영

지역 중소기업 7곳 참여, 다양한 설맞이 상품 한눈에

[일요신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4일까지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개척과 홍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직거래장터에는 지역 중소기업 7곳이 참여한다.

팜아트홀릭㈜은 먹골배 도라지, 청, 잼을 선보이며, ㈜경옥가는 침향단을, 하늘농가㈜는 렌지쿡 건강세트를 준비했다.

또 ㈜토종마을은 도라지 진액과 육수한알을, ㈜이삭뜰은 전통장류를 제공한다. 바바어묵공방은 어묵세트를, ㈜신화제약은 치약을 판매한다.

남양주시 누리집 ‘명절 직거래장터’ 탭에서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상품을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