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장 이∙취임식…이재숙 신임 회장 “지역사회 문제 해답 제시하는 총동창회 만들 것”
[일요신문]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강대식 의원)은 16일 라온제나호텔에서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 신년인사회 및 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대식 시당위원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및 광역∙기초의원, 주요당직자, 김명라 이임동창회장, 이재숙 신임 동창회장과 아카데미 회원 등 200여 명 함께했다.
이재숙 신임 동창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6, 17대 총동창회를 이끌어 주신 김명라 회장님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 말씀드린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신임 회장으로 취임 했다"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회원 여러분과 함께 정보교환과 친목 도모, 나아가 평등사회를 향한 여성의 능력개발과 정치참여 확장, 후진양성 등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총동창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대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의원단 공수처 앞 집회 일정 중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당위원장으로서 시당의 주요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내려왔다. 지금의 이 어려움을 여성 동지들의 지혜와 리더십으로 극복하고 오는 봄날 반드시 모든 당원들의 얼굴에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합하자"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 "당이 어려울 때 마다 당의 근간인 대구가 지켜왔으며, 그 근간에 여성이 있었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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