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줄기에 엉덩이 대고 ‘흔들흔들’…시장이 직접 “멍청이” 맹비난
하지만 문제는 이 분수대가 어린이 전용이라는 데 있었다. 실제 영상을 보면 거의 벌거벗은 상태로 춤을 추는 남성의 바로 옆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이 남성의 기괴한 행동이 주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상비센테의 카요 아마도 시장은 즉각 행동에 나섰다. 아마도 시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멍청한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어른이란 사람이 아이들 틈에서 엉덩이를 흔들면서 저런 짓을 하다니 말도 안 된다”라고 맹비난했다. 현재 시장실 측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상파울루 경찰에 해당 영상을 제공한 상태다.
‘아이들의 분수’라는 이름의 이 분수대는 한때 방치되어 있던 해변 지역에 설치된 것으로, 표지판에는 ‘어린이를 동반하지 않은 어른은 사용 금지’라고 적혀 있다. 출처 ‘메일온라인’.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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