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다산 어린이공원 대상...연말 준공 목표
시는 매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어린이공원 및 소공원 2~4개소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대상 공원은 2003년 조성된 이후 약 20년 동안 시설 교체와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안전성 문제를 비롯한 주민 불편 사항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교목·관목 및 초화류 식재, 퍼걸러 등 휴게시설 조성, 야외운동기구 설치 등을 포함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실시설계를 거쳐 6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창현1호 어린이공원, 호평2호 어린이공원, 덕소4호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시 공원조성과장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공원을 단순한 놀이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남양주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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