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 나눔 펼쳐
활동에 참여한 부산지방우정청 김시연 주무관은 “봉사단이 마련한 음식을 드신 후 직원 한 분 한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어르신을 보면서, 음식 그 이상의 마음도 전달된 것 같았다”면서 “처음 참여해 서툴렀지만, 행복을 전하는 봉사단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체국에서는 우편물 특별소통으로 바쁜 와중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2주간 16개 우체국, 80여 명의 직원들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소외계층에 밀키트 배달, 사회복지시설 물품 지원 등 총 1천 8백만여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강도성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 따듯한 관심과 온기가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
[사천시]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지 최종 선정 외
온라인 기사 ( 2025.01.28 00:02 )
-
[경상국립대] ‘2024 겨울 GNU 영어캠프 수료식’ 개최 외
온라인 기사 ( 2025.01.28 00:02 )
-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우수’ 선정
온라인 기사 ( 2025.01.27 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