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6일간의 설 연휴 동안 매일 공무원 56명을 투입해 경제·복지, 환경·교통, 안전·보건, 수도·도로 등 4개 분야 11개 대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우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요금 과다 인상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소비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한도를 3월까지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한다. 사업비 소진시까지 결제액의 3% 캐시백(최대 1만 원)을 지급한다.
주요 도로와 버스 운행 상태를 모니터링해, 필요 시 대책반을 통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 27일~30일까지 공영주차장 91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연휴 기간 증가할 수 있는 주정차 문제는 단속반을 통해 선제적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은 기존 지역별 수거 요일에 따라 25일, 27일, 28일에 수거한다. 수거 요일이 없는 지역은 연휴 이후 처리될 계획이다.
시는 연휴기간 비상진료상황실을 가동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한다. 남양주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문여는 의료기관,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장바구니 걱정을 덜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명절 기간 안전사고에 유의해 따뜻함을 나누는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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