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상지사는 지난 1월 22일 자매결연 기관인 ‘에바다드림홈’을 방문해 아동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후원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해당 기관은 공단의 ‘하늘반창고 키즈’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정기적인 후원 및 담벼락 도색 등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어 1월 23일에는 노인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6대, 보행기 3대, 목발 2조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 기증했다. 공단의 보조기기 대여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사용하지 않게 된 보조기기를 지역사회에 무상 기증함으로써 지역 노인과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부산사상지사 정혜승지사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나눔 실천과 노력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