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부터 연중 실시… 건강한 노후생활과 의료비 경감 기대
군은 지난해 '가평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10월 처음으로 접종을 시행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연중 접종 체계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접종 대상은 가평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과거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어야 한다.
대상포진 생백신 예방접종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발급 7일 이내)을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가평군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대상포진 사백신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에 한해 접종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신분증 △진료비 영수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 가평군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태원 군수는 “면역력이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과 의료비 부담을 줄여드리고 있다”며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복지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iyo22@ilyo.co.kr
-
미추홀구의회,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개최
온라인 기사 ( 2025.01.26 00:04 )
-
인천관광공사, 우리은행과 업무협약(MOU) 체결
온라인 기사 ( 2025.01.26 00:26 )
-
인천시교육청, (가칭)용마루초등학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신설 승인
온라인 기사 ( 2025.01.25 2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