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특별 전형 도입…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글로벌 홍보 강화
- 28일 경주에서 APEC 대학생 앰버서더·공동 발대식 개최
[일요신문] 경북도가 지난 24일 2025년 SNS 서포터즈 95명을 최종 선발하며 글로벌 홍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외국인 특별 전형을 신설해 12개국 24명의 글로벌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중 APEC 참가국 출신 서포터즈는 6개국 16명으로, 경북이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SNS 서포터즈는 다음달 28일 경주시 보문단지 내에서 현재 선발 중인 APEC 대학생 앰버서더와 함께 진행하는 발대식과 팸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SNS 서포터즈 발대식 △글로벌 홍보 전략 워크숍 △경주 명소 팸투어 등 국제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홍보 전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지원T/F 단장 겸임)은 "올해 SNS 서포터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서포터즈와 함께 해외 홍보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특히 APEC 대학생 앰버서더와의 협업을 통해 APEC 정상회의 홍보를 위한 글로벌 소통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2025년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는 창의적인 온라인 콘텐츠와 적극적인 글로벌 홍보 활동으로 경북의 숨은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 경북도, 영화산업 살리기 팔 걷어 붙여
-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무비데이' 운영…영화관 단체 관람
- 부서별 영화관에서 '만남과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북도가 스마트폰 사용 보편화와 OTT 매체를 통한 영상 시청 트렌드 변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산업 살리기에 나섰다.

경북도도 사정이 다르지 않아 지난해 영화관 관람객은 410만 명으로 전국 점유율 대비 3.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련 산업 침체로 인한 한국 영화의 제작 편수 감소는 우수한 역사와 문화, 천혜의 자연환경을 소재로 스토리를 준비 중인 도내 영상 시나리오 창작자들에게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것.
이런 가운데 경북도가 관계기관과 협력해 영화관 이용을 통한 관람문화 저변 확대로 영화산업 살리기에 나섰다.
먼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직원 무비데이'로 정해 도청 신도시 내 소재한 영화관에서 단체 관람을 하고, 부서별로 영화관에서 직원들이 서로 만나 소통과 문화의 시간을 가진다.
또, 관계기관별 지역 영화관과 이용 협약 체결을 통한 할인 확대로 가족 단위 관람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에 소재한 영화관은 단순히 영화 관람 공간을 넘어 축제와 행사 등과 연계해 지역 커뮤니티와 문화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며, "지역 영화관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제2회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 개최
- 22개 시・군 영상회의… 민생회복 위한 지역경제 총력 추진
- 봄철 산불예방 및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 등 시・군 협력 방안 논의
경북도는 27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부시장・부군수와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민생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총력 추진, 봄철 산불 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에 관한 도와 시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물가 안정 관리 추진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시기를 조절하는 등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반기 신속 집행을 통해 도민의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올봄 산불 발생 위험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다는 정부 공식 발표가 나올 정도로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등 산불 위험이 급증할 수 있어 시군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초기 대응을 통해 산불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협력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외도 해빙기 낙석과 시설물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사전점검 등을 통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시군별 홍보안건과 건의 안건을 공유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일상이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서민 생활과 지역 경제회복, 신속 집행 등 민생안정 대책 마련과 봄철 산불 및 해빙기 안전 대비 등 도민의 안전과 일상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 경북도, 시군 민원 업무 담당공무원 소통의 장 마련
- 민원서비스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도-시군 간 협력 강화
- 악성민원 등 민원 현장 애로사항 청취하며 대응 방안 마련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민원서비스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군별 민원 우수시책 소개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및 고충 민원 처리에 대한 신속한 답변으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으로 22개 시군 전체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또한,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악성 민원에 대해 자동 전수 녹음 시스템 도입과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장시간․폭언 민원 종결처리 방안,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등 현황 파악과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시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노고에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북도, 16개 시도 우수정책 벤치마킹 나서
- 올해 타 시도의 신규 우수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 검토회의 개최
- 경북 실정 잘 맞는 15개 사업 적극적 검토・추진키로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16개 시도 신규정책 벤치마킹 점검회의'를 가졌다.

벤치마킹 대상으로는 타 시도의 신규 정책 중에서도 도내 적용 가능성이 높고, 저출생 문제 극복 등 사회적 관심을 받는 73건의 사업을 선정해 검토했으며, 그중에서 벤치마킹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한 과제는 △모범납세자 건강검진비 감면 △영유아 발달 컨설팅 △아이문화패스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 사업 △희귀질환자 및 가족지원사업 등 총 15건이 있었다.
이외에 타시도에서 시행 중인 시책 중 △키즈카페 △산후조리비 지원 △농업인 ICT 웨어러블 로봇 개발 △워케이션 △임업인 수당 등 48건의 사업은 경북도에서도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타 시도의 정책과 비교하여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면서 경북만의 강점을 키워나가기로 했다.
도입 필요성이 높은 정책 중 영유아·어린이·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정책이 다수 포함돼 있어 도입될 경우, 경북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도정 서비스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도입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한 과제에 대해서는 다른 시도와 소통해 정책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공직자들이 낸 혁신적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행정 효율을 높이며 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며,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거울삼아 '경북형'으로 재창조하는 영리한 행정으로 공공서비스에 대한 도민 만족을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