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민영제로 운영되던 시내버스가 공공관리제로 전환됨에 따라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921번은 기존 좌석형 요금제에서 일반형 요금제로 변경된다. 기본요금이 2,450원에서 1,450원으로 인하돼 서울로 통행하는 고양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88B번은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를 순환하며 학원가와 학교시설을 연결하는 학생 통학 중심 노선으로, 1기 신도시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공공관리제로 전환됐다.
850번은 고양동~주교동~화정동~행신동을 경유하며 덕양구 남북을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고양시 내부 통행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선정됐다.
서울시 시내버스 774번 대체노선으로 투입된 790번의 경우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총 10대를 운행하기로 해 고양동 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으로 고양시민 운수종사자의 이탈을 방지하고 1일 2교대 근무를 통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