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보도 캡처 |
힐러리 미국 국무장관이 뇌진탕으로 쓰러졌다가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12월 15일(현지시간) 클린턴의 보좌관 필립 레인스는 힐러리 클런턴 미 국무장관이 탈수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고 밝혔다. 지난주 바이러스성 위 질환으로 예정된 해외순방을 취소했던 클린턴 장관은 현재 자택에서 요양 중이며 의료진의 권고로 다음 주 자택에서 업무를 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클린턴 장관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사건에 대한 상, 하원 외교위원회의 청문회에도 참석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