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공항동 55-327번지 일대에 1,800여 세대 신규 주택이 들어서게 되면서,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강서구 공항동 55-327번지 일대의 모아주택 관리계획이 10일 서울시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최진혁 의원. 사진=서울시의회이번 통합심의를 통과한 관리계획은 9만 6,637㎡에 이르는 공항동 저층 주거지가 대상이며 총 5개소의 모아주택 사업을 통해 총 1,878세대(임대 258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과거 공항 이주단지로 형성된 지역으로, 고도제한 등 개발에 제약이 많았으나 이번 계획을 통해 개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관리계획에는 △용도지역 상향 조정(제2종(7층 이하)→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확충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교통량 증가 대응을 위해, 송정로4길, 남부순환로11가길, 방화대로7길 등 기존 도로의 확장과 함께 방화대로와의 연결도로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집, 경로당, 공원‧주차장 입체복합시설 등 생활밀착형 복지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공항동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최진혁 의원. 사진=최 의원 제공공항동 모아주택 사업은 대상지로 선정된 지 약 2년 반 만에 관리계획이 심의를 통과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최진혁 의원이 임기 초부터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부터 관계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해온 결실이라는 평이다.
최진혁 의원은 “이번 심의 통과는 공항동 주민 여러분과 함께 오랜 기간 준비해온 성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공항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