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서 "상위 댓글에 대해 이 부분이 학벌에 대한 설명을 했다고 생각해 상호 토론 중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발언의 경위를 설명했다.
지난 6월 5일 차 아무개 씨(40)는 자신의 스레드에 "이준석이 학벌은 높은지 몰라도 결국 시험을 남들보다 잘 본 사람이라는 뜻"이라면서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테스트다. 그럼 이준석 민주주의 시험장의 성적은?"이라는 게시글을 남겼다.
이 시의원은 해당 글에 "넌 학벌도 안 좋지?ㅋㅋ"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원색적인 비난을 하며 설전을 이어갔다.
차 씨가 "에효. 이런 수준 인간이 시의원이라니"라고 하자 이 시의원은 "에효. 그래서 10대부터 어떻게 살았길래 넌 그 모양으로 사니?"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발언이 공개되자 이 시의원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었다. 현재 인천시의회 누리집에는 "이 시의원을 제명하라"는 내용의 시민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 박 아무개 씨는 인천시의회 자유게시판에 "시의원으로서 품위를 지키지 않고 SNS 상이라고 상스러운 말을 하는 사람은 자격이 없다"며 이 시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촉구했다.
한편, 이 시의원과 논쟁을 벌였던 차 씨는 이 의원의 사과를 받았으나, 시의원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은 철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