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날 '판타스틱 4' 앞에 평화를 위협하는 우주적 빌런 '갤럭투스'(랠프 아인슨 분)의 전령 '실버서퍼'(줄리아 가너 분)가 나타나면서 지구 전체를 위협할 새로운 위기의 서막이 열린다. "난 그분의 시작과 너희의 끝을 알린다"라는 실버서퍼의 의미심장한 경고에 온 세상이 두려움에 빠지고, 마침내 미지의 존재인 갤럭투스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
언제 어디서든 위험을 무릅쓰고 세상을 지켜온 '판타스틱 4'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적을 마주하게 되면서 혼란에 휩싸이지만, 이내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찾아 나서며 점차 치열한 전투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여기에 "그들의 가장 큰 힘은 함께라는 것"이라는 문구는 네 명의 '판타스틱 4' 멤버들이 하나로 뭉쳐 보여줄 폭발적인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영화 속에서 벌어질 우주적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 나르코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페드로 파스칼이 팀의 리더인 '미스터 판타스틱'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또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드라마 '더 크라운'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바네사 커비가 '인비저블 우먼'을, '왕좌의 게임'의 조셉 퀸이 '조니 스톰'을 연기하며, '더 베어' 시리즈의 에번 모스배크랙이 '씽' 역으로 분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다.
여기에 웰메이드로 호평을 받은 디즈니+의 마블 시리즈 '완다비전'을 연출한 맷 샤크먼 감독과 피터 카메론 각본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고, '스파이더맨' 시리즈부터 '코코', '인사이드 아웃', '쥬라기 월드' 시리즈까지 세계적인 작품들에 참여해 골든 글로브, 그래미 어워즈 등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현존하는 최고의 영화음악 감독 중 하나로 꼽히는 마이클 지아치노가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영화 '판타스틱 4 : 새로운 출발'은 7월 24일 개봉한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