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교육 세션에는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김성민 수원대 교수는 R&D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손명훈 블랜 대표는 2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사례를 통해 PSST 프레임워크를 소개했다. 김재훈 알파브라더스 이사와 조연경 팀장은 각각 MVP 검증 방법과 AI 활용 업무 혁신 전략을 공유하며 참가 기업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참가 기업들이 교육 내용을 즉각적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1:1 멘토링을 제공해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각 분과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된 기업들이 자사 적용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참가자들 간 상호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리더스 서밋'과 '기술창업 투자 상담회'를 운영해 투자 유치와 후속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캠프 이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과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기술 창업 기업이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지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캠프는 기술 창업 기업이 당면 과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실전 훈련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기술 창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