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은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하고 올해 대규모 공공일자리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번 공공일자리 확대로 시민의 '일할 권리'를 지키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광명행복일자리는 3.6대 1, 신중년·함께일자리 사업은 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신규 사업인 '같이돌봄 매니저'다. 이 사업은 아동 돌봄 자격을 갖춘 50~60대 경력 여성 19명을 선발해 직무 교육 후 지역 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배치하는 돌봄 특화 일자리다.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고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공공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광명행복일자리는 전통시장 환경 개선, 신중년일자리는 보건 및 복지 서비스 지원, 함께일자리는 대형공사현장 안전 보안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반려견 관리 사업, 새내기청년일자리는 도서관 및 행정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자들이 활동하게 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