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대 미인 순위가 공개돼 화제다. 여기서 1위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차지했다.
▲ 에밀리아 클라크 |
매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발표하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가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위는 영국의 에밀리아 클라크가 꼽혔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연기자로 2000년 드라마 '닥터스'에 단역으로 데뷔, 2011년 미국 케이블채널 HBO의 인기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키 160cm, 몸무게 52kg의 아담한 체구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 스타들도 8명이 리스트에 포함됐는데,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다. 지난해 45위에 랭크됐던 제시카는 올해 5위를 차지하며 해를 거듭할 수록 아름다움을 더해가는 미모를 입증했다.
지난해 5위였던 송혜교는 올해 33위, 12위 고아라는 67위로 밀려났다. 세 명의 스타 외에도 새롭게 순위에 올린 이름도 있어 눈길을 끈다. 제시카의 뒤를 바짝 쫓은 아이유는 19위를 자랑했고 제시카와 같은 소녀시대 멤버인 태연은 42위, 윤아 50위, 남규리 58위, 전지현이 94위를 기록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