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신 성형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
3일 영국 언론 쇼비즈스파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외모를 바꾸기 위해 거액을 들여 성형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름다운 얼굴과 날씬한 몸매를 가지기 위해 15만 달러(한화 약 1억5,900만원)를 지출할 계획. 성형수술뿐만 아니라 엄격한 식이요법과 운동 프로그램도 병행한다고 한다.
이번 수술을 통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눈가 주름을 제거하고 아름다운 이마와 입 모양을 만들기 위해 보톡스 주사를 맞는다. 좀 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싶다는 이유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병원에서 엉덩이와 허벅지, 위 등에 분포해 있는 지방을 흡입할 계획도 세웠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제이슨 트라윅과 2009년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해 12월 약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