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기존 8개 분과에 K-콘텐츠·아레나 유치, 미래산업 유치 등 2개 분과를 신설해 총 10개 분과의 '국정과제 연계 실무추진단'을 꾸렸다. 각 분과는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시정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예산과 공모사업을 연계해 시 발전을 위한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K-콘텐츠·아레나 유치' 분과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규모 공연·문화 복합 공간을 조성해 한류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래산업 유치' 분과는 인공지능,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지역에 안착시켜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 생태계를 창출할 방침이다.
'기본사회' 분과는 '500인 시민원탁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광명형 기본사회 정책을 설계하고,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조례' 제정도 추진해 정책 추진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자치분권' 분과는 동장 공모제 도입 등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며, '탄소중립' 분과는 '기후회의'를 정례화해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오는 9월까지 실무회의를 통해 우선 추진 과제를 확정하고, 하반기 추가경정예산과 내년 본예산에 반영해 국정과제와 시정의 연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이번 '국정과제 연계 실무추진단'이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