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이진수 금융창업정책관의 임기는 27일부터 2026년 8월 26일까지 1년이며, 임용장은 박형준 시장이 26일 오전 9시 50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했다. 금융창업정책관은 금융중심지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금융기술 혁신 지원 등 금융 관련 각종 업무와 창업·벤처 지원 정책을 총괄하는 3급 국장급 직위로, 시는 중앙부처와의 전략적 인사교류를 위해 해당 직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금융위원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산시 4급 서기관을 금융위원회로 파견하는 등 금융 분야에서의 인적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왔다. 신임 이진수 금융창업정책관은 2002년 행정고시 제45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금융위원회 은행과장, 행정인사과장, 중소금융과장, 정책총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여 금융행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금융창업정책관은 시 금융과 창업 정책의 사령탑(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중책으로, 이진수 부이사관은 금융위원회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산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라며 “향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부산의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와 각종 금융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최종안 보고회’ 개최

보고회에는 △작년 12월 선임된 박칼린 연출 총감독 △개·폐회식 연출 대행사인 케이비에스 엔(KBS N) 연합체(컨소시엄) △문화·기획·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행사 운영 자문위원회 △시체육회 △대한체육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개·폐회식 연출은 부산의 역동성과 생명력을 드러낼 수 있는 상징적 소재(아이템)와 콘텐츠를 무대에 담아내고, 이를 통해 부산의 근현대사와 미래 비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화려한 쇼로 구현될 예정이다. 먼저 전국체전 개회식은 10월 17일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열린다.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상징인 컨테이너 무대를 만들어 역사와 산업, 부산사람들의 이야기, 전통예술을 대형 무대에서 펼쳐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10월 23일 열리는 폐회식은 ‘뱅기뜬다, 날자!’를 주제로, 치열한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부산 해변을 동기(모티브)로 한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차기 개최지 제주와의 연결을 바닷길·하늘길로 표현해 미래를 향한 두 지역의 염원을 안무와 공연으로 풀어낸다.
장애인체전 개회식은 10월 31일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파도, 오라케라!’를 주제로, 언덕과 산이 많은 부산의 지형을 동기(모티브)로 한 세트 위에서 아크로바틱·파쿠르 공연을 펼쳐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들의 위대함과 저력을 조명한다. 폐회식은 11월 5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같이 가입시다!’를 주제로 열리며, 경기를 마친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과 재회를 기약하는 부산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합창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총연출을 맡은 박칼린 감독은 “고향 부산에서 어린 시절부터 보고 듣고 배우고 느낀 것을 무대에 담았다”며 “이번 전국체전 개·폐회식은 남녀노소 관객 모두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 “부산의 이모저모를 담아낸 무대인 만큼 부산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함께 즐기고 이를 전국의 관객들과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글 ‘에이아이(AI) 스타트업 스쿨’ 본격 출범…기념 행사 ‘스타트업 포차’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오후 5시 광안리 ‘브롱스 브루잉컴퍼니’에서 2025년 구글(Google for Startups) ‘에이아이(AI) 스타트업 스쿨’ 출범을 기념해 ‘스페셜 스타트업 포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스타트업캠퍼스 아시아태평양총괄,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 부산·울산·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스타트업 포차’는 구글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 있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매월 개최하는 교류(네트워킹) 행사로, 특히 올해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10주년을 기념해 이날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경주로 이어지는 지역 투어를 진행한다. 행사는 △‘에이아이(AI) 스타트업 스쿨’소개, △축하 행사(퍼포먼스) △구글 전문가 강연(세션) △에이아이(AI) 스타트업 대표 강연(토크 세션)으로 구성됐다.
‘구글 전문가 강연(세션)’에서는 △황장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수석 엔지니어가 ‘생성형 에이아이(AI) 시대, 스타트업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백승환 구글 커스터머솔루션(Google Customer Solutions) 매니저가 ‘구글과 함께 그리는 에이아이(AI)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지는 강연(토크세션)인 ‘파이어 사이드 챗(Fireside Chat)’에서는 내과 전문의로 의료 아이티(IT) 스타트업 메디아크를 창업한 이찬형 대표가 ‘에이아이(AI)로 헬스케어의 미래를 그리다, 메디아크의 기술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지역 창업가들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27일부터는 ‘에이아이(AI) 스타트업 스쿨’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 과정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이노베이터박스’ 창립자 모니카 강(3회) △구글 전문가(2회) △에이아이(AI) 분야 선도 스타트업 대표(1회)의 전문 강연이 매주 무료로 펼쳐진다.
특히 4~5회차 교육은 구글 클라우드 기술자(엔지니어)가 연사로 나서 에이아이(AI) 기술 활용사례 공유 및 구글 에이아이(AI) 스튜디오 실습 등으로 진행하는 등 에이아이(AI) 관련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 신청접수는 공식 누리집에서 회차별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교육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현장교육 외에 구글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송출해 관심 있는 시민에게도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부산시 창업패키지 사업’ 심사 우대, 부산기술창업투자원 기업투자설명회(IR) 참여, 투자사 상담(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구글에서도 현장교육 수료자에게 구글(Google for Startups) 명의 수료증을 지급하고, 구글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예비·초기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한다. 현장교육 수료자 중 10명을 선정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구글팀과의 교류(네트워킹) 자리를 지원한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