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년 역사 내륙 최대 규모…구미국가산단 매력적 투자환경 홍보
[일요신문] 구미시는 24~26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린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 기간 중 25일 국내외 항공·방위·물류기업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다.
구미시의 우수한 산업 생태계와 입지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55년의 역사를 가진 내륙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구미하이크밸리의 혁신적인 인프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산업단지 연계 시너지, 구미1산단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문화산단 조성 계획 등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세제 혜택, 규제 완화, 기업 지원책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투자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는 투자 여건과 기업 지원 정책 발표에 이어, 오찬 및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글로벌 경제 동향과 구미시의 투자 전략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장호 시장은 "국내외 주요 항공·방위·물류기업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질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공격적 투자 유치 전략으로 구미시를 미래 첨단 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 구미시, 뉴욕·벤쿠버서 G-Food 판로 개척…세계 시장 진출 속도
- 북미 최대 식품시장 공략 'G-Food 브랜드화' 시동
- 현지 바이어 상담·특별 판촉전 등 맞춤형 지원 강화
- 올해 농식품 수출 예산 3배 확대…안정적 해외진출 지원
구미시가 22~28일 미국 뉴욕과 캐나다 벤쿠버에 '2025 구미 농식품(G-Food)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G-Food'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개척단은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 등 불안정한 무역 환경 속에서도 G-Food 기업들이 세계 최대 식품 시장인 북미 지역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업은 쌀 가공식품(냉동김밥, 떡볶이, 쭈꾸미볶음밥), 비건식품(잡채), 베이커리류(마카롱), 주류(막거리) 등 수출 유망 품목을 생산하는 지역 내 식품 제조·가공 6곳이다.

특히 9월 한 달간 캐나다 벤쿠버 한남슈퍼 3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미시 특별 판촉 행사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G-Food를 직접 선보이고, 실질적인 판매를 통해 현지 시장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구미시는 농식품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3배 증액된 총 4억 80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수출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2억 4700만 원) △수출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지원(1600백만 원) △농식품 국외판촉 지원(7000만 원) △농식품 무역사절단 파견(1억 5000만 원) 등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개척단 파견과 현지 판촉전이 G-Food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K-Food 시장의 경쟁 심화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미의 우수한 농식품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간부 공무원 역할 강조
- 효과적 개입 방법과 비폭력 대화 교육 진행
-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 위한 지속적 노력 이어가
구미시는 지난 24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해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핵심 리더들이 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한 상황에 대응하는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구미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해 4대 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고충상담창구 운영,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지침 마련 등 제도적 기반도 강화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관리자들의 책임 있는 참여를 확대해 조직 내 폭력 근절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모범적으로 행동할 때 조직문화가 달라진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구미시, 옥외광고 디자인공모전서 28점 수상…대상 포함 쾌거
- 성인부 창작광고물 '정지' 대상, 학생·대학생부도 두각
- 수상작, 이달 26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서 전시
구미시는 지난 2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공모전'에서 총 82점의 수상작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28점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창작광고물 성인부에서 구미시 소재 '금강아트'의 황영만 대표가 '정지'를 출품해 대상을 차지했다. 대학생부에서는 경운대 이서연·김나영 학생이 은상을, 학생부에서는 해마루초등학교 김가윤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구미 지역의 디자인 역량이 빛을 발했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24~2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 전시되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5년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도 우수작으로 출품돼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수상은 구미시의 창의적 디자인 역량과 옥외광고 산업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디자이너와 업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 '우수상' 수상
- 보건복지부 주관, 시군구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
- 구미시니어클럽 6년,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4년 연속 우수기관
- 노인일자리 사업성과 인정, 지속적인 발전 기대
구미시는 지난 2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2023년 대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노인일자리 사업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입증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은 6년,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높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는 등 지속적인 운영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으로 구미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 속에서 존중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 전년 대비 15% 증액한 203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공익활동, 역량활용, 공동체, 취업지원 등 45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