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부산 수영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부산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여자일반부 단체전(김희수, 정지우, 채현기)에서 금빛 낭보를 전했으며, 일반부 혼성 페어(박한솔-윤남기)와 18세 이하부 개인전의 최준성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추가해 우승을 확정 지었다.

부산팀 온승훈 감독은 “홈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 “여자일반부의 활약과 더불어 18세이하부 최준성 선수의 기대 이상의 선전이 좋은 성적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6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둑은 전국체전을 통해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17강 토너먼트, 각자 30분, 30초 초읽기 3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바둑 경기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유경춘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