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감독관과 경찰 등 약 40명은 SK에너지 서울 본사와 사고 현장인 울산공장 등에 들어가 안전 관련 서류와 생산 작업 관련 자료, 계약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10월 17일 울산 남구 SK에너지 FCC 2공장에서는 수소 제조 공정의 정기보수 공사 중 수소 배관이 폭발하고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해당 사고로 발생한 사상자 6명 모두 이번에 압수수색 대상이 된 하청업체 소속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노동청과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배관에서 수소가 폭발하게 된 이유를 수사할 예정이다.
부산노동청은 "폭발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하게 된 구조적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밝혀질 경우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에너지는 지난 10월 27일 폭발 사고 사망자 유가족에 애도를 표하면서 '안전경영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골자로 한 종합 안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