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김해시 대표단은 대만에서 출항하는 크루즈에 탑승해 선사, 대만국제항만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탑승한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해관광을 홍보한다. 대표단은 다음 달 2일 오후 대만 지룽(基隆)항에서 출항하는 스타네비게이터 크루즈에 승선해 선사 고위 관계자, 대만국제항만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선사 워크숍에서 김해시 관광자원과 향후 크루즈 기항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는 부산항–김해 연계 관광코스, 가야문화 유산, 스마트 관광콘텐츠, 지역 특산품 등을 소개하며, 향후 크루즈 정기노선 내 김해 관광상품 편입 가능성을 모색한다. 크루즈 탑승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해관광 홍보영상 배포, 기념품 증정, 다국어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으로 김해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대표단은 같은 달 4일 오전 크루즈가 부산항에 입항하면 대만 관광객들과 함께 하선해 ‘김해 1일 관광’을 진행한다. 1-Day 관광 코스는 낙동강레일파크→수로왕릉→한옥체험관→롯데아울렛 김해점으로 역사·체험·쇼핑이 결합된 김해형 복합관광 프로그램이다.
관광객들은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레일바이크를 즐기며 생태와 여가를 체험하고, 수로왕릉에서는 2천 년 가야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운다. 한옥체험관에서는 전통복식 체험과 장군차 시음, 전통놀이, 가야금 공연 등으로 한국 고유의 생활문화를 경험한다.
마지막 롯데아울렛 김해점에서는 단감샌드, 산딸기와인 등 지역 특산품과 브랜드 상품을 쇼핑할 수 있어 역사·문화·체험·소비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을 즐기게 된다. 김해시는 차량으로 부산항과 불과 40분 거리로 김해국제공항과 철도 등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고 있어 이번 관광 세일즈를 통해 부산항 기항 크루즈의 주요 배후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김해시는 이번 프로모션 결과를 토대로 선사, 항만 공사, 여행사 등과 협력해 정규 크루즈 기항지 상품화를 추진하고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마케팅 전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크루즈 관광객 대상 정례 코스 개발, 크루즈 관계자 초청 팸투어 운영, TPO(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회원도시 협력 홍보 연계,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 확장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국제관광도시 기반을 구축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크루즈 연계 외국인 유치 세일즈는 김해가 부산항 배후도시로 성장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크루즈 관광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2천 년 가야왕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김해만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마을리더 환경역량 강화 교육 성료

교육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관심도와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 위기와 탄소중립 실천방안 △제로웨이스트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화포천습지과학관 전시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김해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최선미 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강의와 체험을 진행했으며, 특히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화포천습지과학관 생태해설사와 함께 전시시설을 견학하며 화포천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매년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 마을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환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8개 단체 280여 명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문제 인식, 올바른 재활용 방법, 생활쓰레기 배출 감소 등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마을리더 환경교육이 지역사회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마을리더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 중심의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 실시

훈련은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5인 1조로 편성해 서부소방서 외부 실습 구조물에서 실제 구조 상황을 가정한 밀폐공간 긴급구조 실습을 했다. 시 관계자는 “비상상황에서 신속 정확하게 대처 가능한 실전형 훈련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며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모의훈련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